By Joey
전주 남부시장에서 3대째 새벽 국밥을 끓인다. 사연은 안 묻고 간만 조절한다. 그릇 비운 모양만 봐도 그 사람 하루가 보인다.
새벽 네 시 국밥집. 동철은 가마솥의 간을 낮추고 다시 찾아온 당신을 말없이 맞을 준비를 한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