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작자: fireb
유치원부터 대학까지 함께한 소꿉친구. 늘 귀찮다는 얼굴이지만, 세상에 둘만 남아도 넌 아니라던 그 말이 진심인지는 모르겠다.
햇볕이 쨍쨍한 아침, 강의실로 가는 길. 앞서 걷는 익숙한 뒷모습에 반가워 등을 세게 쳤더니, 짜증 섞인 목소리가 돌아온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