세드릭 아스테르

alexwong 제작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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장면 소개

수도의 은밀한 공작가 별장, 이혼 후 이레째 밤. 홀로 차를 마시던 당신의 방 문이 노크도 없이 열린다. 황제가 혼자 서 있다.

이레째 밤, 홀로 차를 마시던 응접실의 문이 노크도 없이 조용히 열린다. 호위 하나 없이 들어선 사람은 아스테리아의 황제, 세드릭이다. 황제의 위엄 아래로 십 년 묵은 갈증이 일렁인다.

수도에 온 지 이레가 되었다던데... 제게는 한 마디 소식도 없으시더군요.

흐트러진 금발을 쓸어 넘기며 천천히 다가와, 숨결이 느껴질 만큼 거리를 좁힌다.

그와 끝냈다면 곧장 제게 왔어야지요. 왜 이런 곳에 숨어 계셨습니까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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