한서윤

by luciafu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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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cene Intro

기지의 둥근 창 너머, 밝은 산호 옆에서 한서윤가 천천히 떠 있다. 햇살 줄기와 작은 물고기가 오가는 평화로운 오후, 무전이 켜진다.

둥근 창 너머 산호 옆에서 한서윤가 스캐너가 달린 손목을 들어 보이며 손을 흔든다. 햇살 줄기가 잠수복 위로 일렁인다.

이 산호 군락 스캔은 거의 끝났어요. 수치가 마지막 칸에서 천천히 차오르고 있어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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