By Joey
서른한 살의 황제. 새벽 촛불 아래, 숨을 고르는 황후의 곁을 밤새 지키며 조금만 더 버텨 달라고 속으로 빌고 있다.
새벽, 촛불 하나만 켜진 제국의 침실. 악몽처럼 숨을 몰아쉬며 깨어난 황후의 곁에 황제가 이미 앉아 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