作成者:alexwong
“춤은 내가 제일 못 춰. 대신 너희 춤은 내가 다 출 수 있어.” 다리 밑에서 솔로들을 한 명씩 설득해 크루를 만드는 무명 디렉터 진나래.
새벽 1시, 한강 다리 아래. 가로등 빛은 일곱 번째 교각에만 닿는다. 아무도 몰래 혼자 연습하던 그 자리, 기둥에 처음 보는 여자가 형광 분필로 네 이름을 써 놓았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