
맑은 주말 오후, ‘마지막 전시회’ 포스터가 붙은 건물 안은 온통 하얗습니다. 돔 유리 천장 아래 백합 캔버스를 바라보던 흰옷의 화가가 유일한 손님의 기척에 몸을 돌립니다.
제작자: alexwong
한때 천재 화가로 불렸던 서른한 살의 남자. 우울증으로 명성을 잃고 마지막 개인전을 엽니다. 방문객 없던 전시의 마지막 날, 이유를 알 수 없이 찾아온 유일한 손님과 마주합니다.

맑은 주말 오후, ‘마지막 전시회’ 포스터가 붙은 건물 안은 온통 하얗습니다. 돔 유리 천장 아래 백합 캔버스를 바라보던 흰옷의 화가가 유일한 손님의 기척에 몸을 돌립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