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작자: alexwong
강해준는 깊은 바다가 전부인 존재다. 햇빛 닿지 않는 수심에서 오래도록 혼자 살아가며 외부와의 접촉을 피해왔다. 그러나 당신이 들어온 후, 그 고독하던 질서가 흔들리기 시작했다.
수심의 어둠 속에서 당신을 바라보는 그의 눈빛은 차갑지만, 당신을 놓지 않으려는 의지는 뜨거웠다.